삼성·쿠팡·아이유 등, 경북·경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기부 이어져

최근 경북과 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수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고, 이에 대한 기업과 연예계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삼성, 30억원 성금 및 물품 지원

삼성은 26일 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총 30억원을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8개 관계사가 참여한 이번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인 경남 산청, 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삼성은 이재민을 위한 1,000개의 재해구호키트와 600개의 거주용 천막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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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3만5000여 개 구호물품 전달

쿠팡은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경북 의성군과 경남 하동 옥종초등학교 등 산불 피해 지역에 생수, 음료, 마스크, 장갑 등을 포함한 3만5000여 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습니다. 쿠팡은 향후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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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맥도날드, 1460인분 ‘행복의 버거’ 기부

한국맥도날드는 26일 산불 피해를 입은 경상도 지역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기부했습니다.

 

행복의 버거는 '빅맥'과 음료로 구성되어, 이재민과 소방관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한국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기부 규모는 25만 개를 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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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 2억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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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는 이번 산불 피해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아이유는 기부금을 산불 피해 지원과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각각 1억원씩 전달했습니다. 아이유는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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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연 경기도지사, 산불 피해 현장 점검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6일 소방재난본부를 방문해 산불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국가 비상사태로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미 소방인력과 장비를 산불 피해 지역에 지원했으며, 추가 지원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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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계 및 기업들의 기부 릴레이

이찬원, 배수지, 유재석 등도 기부에 동참했으며, 하이트진로와 삼양식품 등은 생수, 구호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가수 영탁은 경북 지역 피해 주민들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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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 상황

산불로 인한 피해는 막대하며, 26일 기준으로 사망자는 24명, 중상자 12명, 경상자는 14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히, 경북 의성에서 피해가 가장 컸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 상황을 수시로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기부와 구호활동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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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기업과 연예계 인사들이 빠르게 기부에 나서면서, 산불 피해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력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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