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의사 “70대 할머니 수준”

 

방송인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가 부부 동반 건강검진에서 충격적인 결과를 받았습니다. 오늘(1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569회에서는 박수홍이 아내 김다예와 함께 처음으로 건강검진에 나선 모습이 공개됩니다.

이번 회차에서 박수홍은 처음 내시경을 받는 아내를 걱정하며 간호사들에게 “아내 잘 부탁드려요”라고 인사하고, 수면마취에서 덜 깬 상태에서도 “여보는 내 사람이잖아. 우린 떨어지면 안 돼”라고 말하는 등 애틋한 사랑꾼 면모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건강검진 결과는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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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는 임신과 출산 이후 체중이 약 37kg 증가해 건강에 대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의사는 그녀의 건강 상태에 대해 “70대 할머니 수준”이라고 말하며 충격을 안겼습니다.

 

 

박수홍은 이전 건강검진에서 대사증후군 판정을 받았던 이력이 있어, 이번 검사 전부터 건강관리에 특히 신경 써왔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결과를 접한 그는 “제가 고생을 시켜서…”라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입니다.

 

한편, 두 사람은 생후 150일 된 딸 재이와 함께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지만, 이번 건강검진 결과는 큰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건강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이 부부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수다부부’ 박수홍·김다예의 건강검진 풀스토리는 오늘(16일) 저녁 8시 3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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