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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 정리|근로자 고립·실종, 주민 대피령까지
2025년 4월 11일,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근로자 1명이 고립, 1명은 실종 상태이며, 도로와 상가 일부도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상황과 구조 진행 상황, 지자체 대응까지 핵심 내용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사고 개요
- 일시: 2025년 4월 11일 오후 3시 13분경
- 장소: 경기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 공사명: 신안산선 제5-2공구 지하터널
- 시공사: 포스코이앤씨
- 사고 내용: 지하 터널 붕괴로 작업자 고립 및 실종
2. 인명 피해 상황
- 고립: 30대 근로자 A씨
- 지하에서 고립되었지만 휴대전화로 연락 가능
- 실종: 50대 근로자 B씨
- 아직 소재 확인 안 됨,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 중
- 추가 피해: 지상 도로 갈라짐, 상가 시설물 파손
- 다행히 기타 인명 피해는 없음
3. 사고 전 징후 및 통제 조치
- 0시 30분: '투아치(2arch)' 공법 적용 터널 내 기둥 균열 신고 접수
- 도로 통제: 양지사거리~호현삼거리 약 2km 구간 전면 통제
- 작업 정지 후 안전진단 중 붕괴 발생
→ 관계자 "보강공사 도중 사고 발생" 진술
4. 구조 및 대응 현황
- 소방 대응 1단계 발령: 오후 3시 51분
- 드론 투입, 구조대 및 장비 현장 투입
- 광명시 대피령 발령
- 오후 3시 55분: "일직동 인근 주민 대피 권고"
- 오후 5시 32분: 도시가스 긴급 차단 및 복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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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투아치 공법'이란?
투아치(2arch) 공법
: 하나의 아치형 터널을 뚫은 후 중심 기둥을 세우고, 옆에 두 번째 터널을 파서 확장하는 공법
- 장점: 공사 속도 빠름
- 단점: 구조적 불안정 시 중앙 기둥 붕괴 위험 높음
6. 시사점과 안전 문제
이번 사고는 단순한 현장 사고가 아닌, 예고된 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 이미 균열 신고와 도로 통제가 있었고
- 15시간 이상 작업 중단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 안전 진단 중 붕괴가 일어난 만큼,
→ 시공 안전관리 및 공법 안정성에 대한 철저한 조사 필요
마무리
신안산선은 수도권 서남부 교통난 해소를 위한 핵심 교통 인프라입니다.
하지만 이번 사고는 인명과 재산 피해는 물론, 공사에 대한 불신까지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고립된 근로자의 안전한 구조와 실종자의 신속한 발견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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