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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생 시각: 3월 21일 오후 3시 26분
- 발생 원인: 예초기 작업 중 불씨 튀면서 산불 발생 추정
- 대응 단계: 발생 3시간여 만인 오후 6시 40분에 대응 최고 단계인 ‘산불 3단계’ 발령 (올해 첫 사례)
2. 진화 현황 (3월 22일 오전 9시 기준)
- 진화율: 55% (일부 보도에서는 40%로 언급)
- 산불 영향 구역: 260ha
- 화선(불길의 길이): 15.6km 중 7km 남아 있음
- 진화 목표: 일몰 전 주불(큰불) 진화 완료
3. 인력 및 장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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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 인력: 1,200여 명 (특수진화대, 전문진화대, 공무원, 소방, 경찰 등)
- 장비: 100여 대
- 헬기: 30대 투입, 이후 최대 42대까지 확대 예정
- 산불지연제(리타던트) 살포: 산불 주 능선에 집중 살포
4. 대피 및 피해 상황
- 대피 주민: 시천면 점동·구동마을 등 7개 마을 주민 213명 (한국선비문화연구원으로 대피)
- 부상: 대피 중 주민 1명 연기 흡입으로 병원 이송
- 재산 피해: 현재 집계 중
5. 기상 여건 및 전망
- 현재 기상 조건: 건조한 대기 + 강한 바람(산 정상 부근 초속 15m)
- 예보: 낮 최고기온 24℃로 상승 → 확산 위험 존재
- 산림당국 전망: 기상 상황이 관건이지만, 오늘 중 주불 진화를 목표로 총력 대응 중
⚠ 결론: 현재 진화율 55%로 주불 진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나, 바람과 기온 등의 변수로 인해 확산 가능성이 남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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