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지드래곤의 ‘남자’ 인증? MBC ‘굿데이’ 마지막 방송 총정리
2025년 4월 13일, MBC 예능 ‘굿데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이날 방송은 ‘2025 굿데이 프로젝트’의 마지막 이야기로, 지드래곤과 정형돈의 12년 만의 녹음실 재회와 함께 다채로운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그 하이라이트를 정리해봤습니다.
1. 지드래곤과 정형돈, 12년 만의 브로맨스 재회
지난 2013년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이후 오랜만에 녹음실에서 만난 지드래곤과 정형돈.
지드래곤의 "칠(Chill)하게 해달라"는 주문에 정형돈은 유니크한 창법과 애드리브로 화답했고, 이에 지드래곤은 "솔직히 내가 안 좋아할 수 없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2. CL과의 환상 케미... “행복하지 않은 행복” 디렉팅
가수 CL과의 녹음에서 정형돈은 “행복의 단꿈을 꾸어라”라는 가사에 “외운 듯한 행복이다”라고 직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CL은 "오빠가 왜 지용 오빠의 사랑인지 알겠다"고 말하며 정형돈의 매력을 인정했죠.
3. 홍진경·기안84도 감동한 ‘지디의 디렉팅’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과 웹툰 작가 기안84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 녹음에 도전했습니다.
홍진경은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열정을 불태웠고, 지드래곤은 그녀의 진심에 감탄했습니다.
4. 프로젝트 수익금은 기부로... 진정성 있는 마무리
마지막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웃음을 주고 싶었는데 오히려 내가 더 웃은 시간이었다”며 소회를 전했습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금 전액을 소외 아동·청소년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혀, 팬들과 시청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마무리하며...
‘굿데이’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음악과 사람, 그리고 웃음이 하나 된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정형돈과 지드래곤, 그리고 여러 출연진들이 남긴 감동적인 여운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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