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빈, ‘캥거루족’ 발언 논란 사과 "일하는데 왜 돈이 없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유튜브 영상 속 캥거루족(부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자녀)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그는 19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발언과 이후 대응으로 인해 분노하고 상처받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비하 의도는 없었지만, 표정과 말투가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었다는 점을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다.

 

🔹 논란의 발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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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공개된 영상에서 윤성빈은 촬영 스태프와 대화 중 "요즘 30대도 캥거루족이 많다"는 말에

• "왜 독립을 안 하냐?"
• "일하는데 왜 돈이 없냐? 생활비를 아끼면 되지 않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가 생활비 부담을 설명하자, 뒤늦게 이해하며 "신입 때는 부모님 집에 들어가 살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논란 확산 및 대응

이후 해당 영상이 온라인에서 논란이 되자 윤성빈은 댓글 창을 닫고 문제의 발언을 편집했으며, 논란이 커지자 영상 전체를 비공개 처리했다.

 

🔹 윤성빈의 해명 및 사과

윤성빈은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와 경제 상황에 대한 무지가 있었다"며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 점도 반성하며, 앞으로 신중하게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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