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 발생! 사망자 1명·부상자 속출…현장 상황은?

서울 중구 신당동 봉제공장 화재…1명 사망, 4명 부상

3일 오전 9시 35분경,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5층 규모 건물의 2층 봉제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로 여성 1명이 사망하고, 현재까지 최소 4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응 1단계 발령…55명 인력·장비 15대 투입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한 직후인 오전 9시 40분,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9시 41분부터 본격적인 화재 진압 작업이 시작됐으며, 총 15대의 소방 차량과 소방 인력 55명이 동원되어 불길을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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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분 만에 큰 불길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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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대는 신속한 출동과 진압으로 약 30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며, 건물 내부에서 연기와 불길을 피하지 못한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현재까지 7명이 구조됐고, 그중 1명은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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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 중

현재 소방과 경찰 당국은 현장 감식과 함께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특히 이번 화재가 다수의 인명 피해로 이어진 만큼, 건물 내 화재 안전 관리 실태에 대한 점검도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주의 당부

화재는 예고 없이 발생합니다. 특히 봉제공장, 물류창고 등 실내 작업이 많은 곳에서는 전기 누전, 과열, 인화물질 등으로 인해 언제든지 화재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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