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부도/기업회생 신청

최근 홈플러스는 재무적 어려움으로 인해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였으며,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부도 관련 이슈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1. 기업회생절차 신청 및 부도 처리

홈플러스는 2025년 3월 4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였습니다. 이는 신용등급 하락과 재무구조 악화로 인한 선제적 대응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3월 10일, 주거래은행인 SC제일은행은 홈플러스의 어음을 부도 처리하였으며, 이에 따라 홈플러스의 당좌거래가 전면 중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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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품권 사용 중단 및 협력사 영향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인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이 일부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또한, 입점업체와 협력사들은 미수금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일부 협력사는 납품을 중단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홈플러스의 영업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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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홈플러스 폐점 확정 점포 및 추가 폐점 가능성 정리

최근 홈플러스 노조는 전국적으로 11개 점포의 폐점이 확정되었으며, 2027~2028년 사이 추가 16개 점포 중 일부가 폐점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 폐점 확정된 홈플러스 점포 (총 11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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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동청주점
2. 안산선부점
3. 광주계림점
4. 내당점
5. 동대문점
6. 부산반여점
7. 부천상동점
8. 부천소사점
9. 서대전점 (2024년 폐점)
10. 순천풍덕점
11. 안양점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홈플러스는 일부 매장의 폐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폐점 예정 매장 정보를 확인하고 상품권 사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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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MBK 파트너스의 역할 및 논란

홈플러스를 인수한 사모펀드 MBK 파트너스는 기업회생절차 신청과 관련하여 '먹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신용등급 하락 직후 회생절차를 신청한 점과 기업어음을 계속 발행한 점 등이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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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후 전망

기업회생절차는 기업을 살리기 위한 제도이며, 부도(파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회생절차를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영업을 지속할 계획이지만, 성공적인 회생을 위해서는 대규모 구조조정과 사업 개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홈플러스는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소비자와 협력사들은 지속적인 관심과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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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조의 주장 및 우려

•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사업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의사가 없다는 의혹 제기
• 대규모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한 우려
•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 필요성 강조

현재 홈플러스의 폐점 움직임과 관련해 정부 개입 여부 및 추가적인 점포 폐점 여부를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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