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결혼하고 안정 찾았다”…남편 용준형 향한 애정 가득
가수 현아가 결혼 후의 행복한 일상과 남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난 5월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 출연한 현아는 최근의 취미와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진솔한 매력을 전했습니다.
🌷 “드라마 보며 하루 다섯 번 울어”…현아의 소소한 행복
현아는 최근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푹 빠져 있다고 전했습니다. “요즘 취미를 찾았다. 드라마 보는 거다. ‘내가 왜 이걸 이제 봤지?’ 싶을 정도”라며 “하루에 다섯 번 정도 울 정도로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하고 나서 정말 안정된 것 같다”며 결혼이 가져다준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 “용준형은 관식이 스타일”…섬세하게 챙겨주는 남편
MC 이용진이 “배우자분은 어떤 스타일이냐?”고 묻자, 현아는 “되게 섬세하게 잘 챙겨주는 관식이 타입”이라고 대답하며 남편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현아는 “결혼 전에는 불면증이 심했는데 지금은 잠도 잘 자고, 남편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린 뒤 조용히 신혼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 “싸운 적도 없고, 서로 있는 그대로 바라봐줘”
결혼 후 다툰 적이 없냐는 질문에는 “싸운 적이 없다. 싸워도 (남편이) 이긴다”고 답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바라봐주는 게 고맙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결혼 후 처음으로 가족 등본도 떼보고, 파자마 입고 맥주 사러 나가는 소소한 일상도 너무 즐겁다”고 밝히며 결혼이 가져다준 삶의 변화를 공유했습니다.
🌷 결혼과 함께 맞이한 변화…현아의 새로운 일상
현아는 “어릴 때 데뷔해서 은행 업무 같은 것도 몰랐는데, 결혼하면서 처음 해보는 것들이 많았다”며 “그런 일상 하나하나가 재미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변 연예인들이 “너 왜 아줌마가 됐어?”라고 할 정도로 삶의 방식이 바뀌었지만, 그만큼 편안하고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현아는 최근 신곡 ‘못’을 발표하며 가수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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