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X추성훈, 도쿄 먹방 데이트! 감동+웃음 넘친 하루
BTS 제이홉이 일본 도쿄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특별한 먹방 데이트를 가졌습니다.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와 진솔한 대화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했는데요. 편의점 디저트부터 오마카세까지, 하루종일 이어진 ‘먹방+토크’ 현장을 소개합니다.
🌷 편의점부터 오마카세까지… “오늘 끝나고 또 먹고 싶다”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추성훈’의 영상 속 제이홉은 추성훈이 추천한 일본 편의점 간식들을 맛보며 감탄을 쏟아냈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잘하지? 안 믿어진다. 오늘 촬영 끝나고도 먹어야겠다”는 말에 현장 분위기도 한껏 달아올랐죠.
추성훈은 제이홉이 사용한 일회용 스푼을 챙기며 “네가 쓴 건 내가 가져가겠다. 중요한 건 내가 가져가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도쿄 일식당에서 진솔 토크… 제이홉 “감정 표현 더 하고 싶다”
먹방 2차 장소는 추성훈 지인이 운영하는 일식당.
이 자리에서 제이홉은 주량이 “소주 반병 정도”라고 고백하며 하이볼을 마셨고, “쓰다… 형님이랑 마시니까 맛있다”며 웃음을 띠었죠.
추성훈은 “눈물이 나올 것 같다”며 감정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제이홉은 “30대 이후 눈물이 마른 것 같다”며
“오히려 기쁜 감정을 더 표현하고 싶다. 웃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고 말해 팬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 스타일은 달라도 ‘진심’은 통한다
두 사람의 대화는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습니다.
추성훈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선 확실하게 말하는 편”이라고 했고,
제이홉은 “나는 돌려 말하는 스타일이라 답답해하는 지인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이 솔직한 고백은 많은 팬들에게 '사람 냄새 나는 아이돌' 제이홉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순간이기도 했습니다.
🌷 추성훈의 팬심 “두 달 기다렸다”
촬영 당시 제이홉은 스태프 복장으로 깜짝 등장해 추성훈을 놀라게 했고,
추성훈은 “우리 제이홉이 대스타라 편의점도 맘껏 못 갔을 텐데…”라며 따뜻한 배려를 보였습니다.
눈물을 찔끔 흘리며 “보고 싶었다”고 말할 정도로 팬심 가득한 모습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이처럼 진솔함과 따뜻함, 유쾌함까지 다 담긴 이번 만남은 단순한 콘텐츠 그 이상이었습니다. 팬이라면 꼭 한 번 시청해볼 만한 영상이니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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