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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 주민등록증 발급에 눈물…싱글맘의 진심 어린 하루

by 태클인생 2025.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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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아들의 주민등록증 발급에 눈물…이수경은 '술방 오픈식' 공개

‘솔로라서’ 16회, 싱글맘과 솔로들의 솔직한 일상

4월 22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 ‘솔로라서’ 16회에서는 배우 오윤아와 이수경의 솔직하고도 따뜻한 솔로 일상이 공개됐습니다.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오윤아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와 함께 살아가는 현실 육아 일상을 보여주었고, 이수경은 **연극 ‘랑데부’**에 함께 출연 중인 동료들과 **‘술방 오픈식’**을 진행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 오윤아, 아들 주민등록증 발급에 "기분이 묘했다"

오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 아파트에서 단독주택으로 이사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주위 시선 때문에 위축되는 아들을 위해 자연스럽게 뛰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이사를 결심한 것이죠.

 

특히 이날, 19세가 된 아들 민이의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민이가 지문 등록을 무사히 마치자, 오윤아는 **“내 인생을 민이 키우는 데에 다 바쳤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고, 이를 지켜보던 황정음과 이수경도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오윤아는 발달장애 아들을 혼자 키우며 겪은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늘 붙어 있어야 했고, 떨어지면 남의 아빠 목에 매달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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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정부 지원 돌봄 시스템을 활용해 민이의 등하교와 운동센터 수업을 분담 중이며,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
는 육아 철학을 전했습니다.


⚜️ 헬스장부터 저녁 식사까지…‘따로 또 같이’ 일상

민이와 함께 헬스장을 찾은 오윤아는 트레이너에게 민이를 맡긴 후 ‘따로 또 같이’ 운동을 하며 든든하게 성장한 아들의 모습에 감격했습니다. 운동 후에는 근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려 했지만, 현실 육아는 5분 만에 다시 시작됐죠.


⚜️ 이수경의 ‘술방 오픈식’…박성웅·김하리와 유쾌한 만남

한편, 이수경은 연극 ‘랑데부’에 함께 출연 중인 박성웅, 김하리를 집으로 초대‘술방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화려한 파티 테이블과 풍선 장식으로 분위기를 연 그녀는 손님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내며 숨겨둔 연극 준비 고충도 털어놨습니다.

안면마비까지 올 정도로 힘들었다. 실수할까봐 겁이 났다”

 

이에 박성웅은 “연극엔 NG가 없다. 110% 준비해야 한다”며 격려했고,
이수경은 “그래서 ‘여자 메이트’로 오정연을 만났다”는 농담으로 솔로 일상을 유쾌하게 표현했습니다.


⚜️ 시청률 1위! 진정성 있는 솔로 일상에 시청자 공감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솔로라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과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솔직한 고백과 현실적인 삶의 이야기로 공감과 감동을 안겨준 오윤아와 이수경. 앞으로의 이들의 솔로 일상도 많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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