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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상민 전 장관 '내란 혐의' 소환 조사…“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by 태클인생 2025.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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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상민 전 장관 '내란 혐의' 소환 조사…“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의혹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4월 18일 경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되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소방청을 통해 언론 통제를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언론사 ‘단전·단수’ 직접 지시? 이상민 전 장관 혐의 요약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이 전 장관이 계엄 당시 **한겨레, 경향신문, MBC, JTBC 등 주요 언론사에 단전·단수를 시행하도록 지시한 혐의(내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소방청을 통해 이 같은 지시가 전달됐다는 정황이 확보됐으며, 허석곤 소방청장도 국회 증언에서 이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 대통령 지시 문건·CCTV 확보 시도…경호처와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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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월 18일 이 전 장관의 자택과 서울·세종의 장관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어 3월 16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집무실 CCTV를 확보하려 했으나, 대통령경호처가 수색을 막아 임의 제출 방식으로 일부 자료만 제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찰과 경호처는 약 10시간의 대치 끝에 수색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시 받은 적 없다”는 이상민…그러나 의혹은 계속

이상민 전 장관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7차 변론(2월 11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단전·단수 지시를 받은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그러나 경찰은 윤 전 대통령이 **“자정께 언론사 봉쇄 및 단전·단수 조치 시행”**을 문서로 지시했고, 이를 이 전 장관이 소방청에 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12월 사퇴 전까지 '계엄 동조' 정황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전 국무회의에 참석해 계엄 실행에 동조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야당은 이 전 장관에 대한 탄핵을 추진했지만, 탄핵안 표결 이틀 전인 지난해 12월 8일 자진 사퇴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관련 의혹이 불거지며, 내란 혐의로 정식 수사 대상에 올라 소환 조사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번 수사는 12·3 계엄의 실행 여부뿐 아니라, 당시 권력의 언론 통제 시도가 있었는지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는 데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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