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물류센터 대형 화재 발생…60명 대피, 대응 2단계 발령

경기 이천 대형 물류센터 화재…대응 2단계 발령, 인명 피해는 없어

5월 13일 오전 10시 29분경, 경기도 이천시 부발읍의 대형 물류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
다행히도 건물 내 60명 전원이 자력으로 대피해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1. 불길에 휩싸인 이천 물류창고, 대응 2단계 발령

불이 난 물류센터는 지상 3층, 지하 1층 구조, 연면적 8만여㎡ 규모의 대형 건물입니다.

• 오전 10시 36분: 대응 1단계 발령
• 오전 10시 44분: 대응 2단계로 격상
• 대응 2단계: 814개 소방서, 장비 5180대 동원 가능한 단계

---

2.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력

• 지휘차 등 장비 55대, 소방 인력 160명 투입
• 고성능 화학차, 무인파괴 방수차, 특수대응단까지 현장 투입
• 창고 내 3층 적재물품 연소 중

---

3. 시커먼 연기…시민 제보·119 신고 25건

화재 당시 검은 연기가 하늘 높이 치솟는 영상들이 시민들에 의해 제보됐고, 인근 차량과 주민들로부터 25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건물 외부에서도 시뻘건 불길과 무너진 지붕 구조가 확인될 정도로 화재 강도는 심각한 상태였습니다.

---

4. 이천시 재난문자 발송…“주변 주민 유의하세요”

이천시는 오전 10시 54분, 다음과 같은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부발읍 수정리 물류창고 화재로 다량의 연기 발생.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바랍니다.”

---

5. 인명 피해는 없어…추후 화재 원인 조사 예정

반응형

화재 발생 시점 당시 총 60명 대피, 인명 피해는 없는 상태입니다.

• 1, 2층에서 30명, 3층에서 30명 자력 대피
• 소방당국: "진화 완료 후 화재 원인 조사 착수 예정"

---

6. 시민들 제보 영상 속 현장 상황

• 까만 연기가 건물 전체를 뒤덮고 멀리서도 확인 가능
• 지붕이 찌그러지고 기둥 사이로 불길과 연기 솟구쳐
• 자동차 안에서도 화재 연기 촬영 가능할 정도의 규모

 

 

 

 

 

세금 10배 차이? 종합소득세 신고 실수 줄이는 방법